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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은 1세계, 5세계, 7세계 등에서 사용된 부족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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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 단군의 부족명을 땄던 동명의 유저에 대한 항목은 단군 (유저) 항목 참조.

1세계[]

단군[]

단군 (1세계)


단군1세계의 부족, 연방이다. 후반부에는 한동안 FINAL이라는 부족명을 쓰기도 하였다.

K-TOP 주도로, 남서련의 알짜 부족이었던 Bears-BWSU, 매의눈, 그리고 K-TOP과는 적대 관계였던 전설까지 합병되어 설립되었다. 합병 당시 남서련 연방으로부터 남서에서는 단군의 독립이 있었다면, 북서에서는 북극곰의 독립이 있었다.[1]

초창기에는 4부족 연방체제를 지향하였으며, 단군_풍백, 단군_운사, 단군_우사, 단군_웅으로 이루워졌다. 연방제는 각 방면의 적을 상대하는 등 지역별로 유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지방자치제와 같은 형태로 운영되었다. 옛 부족의 친목을 살려서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은 그대로 살리는 한편 같은 부족이 된 부족의 전력을 합쳐서 이미 동맹으로 남서지역 각 부족을 위협하던 3강세력에 대항하기 위한 각 부족의 생존책이었다.

이후 로? 다로를 합병하게 되면서, 기존의 로? 다로가 개편된 단군_로? 의 합류로 5부족 연방 체제가 형성 되지만, 단군_웅이 개마무사단, 무스펠하임과 공동으로 쥬신을 이루게 되면서 다시 4부족 체제로 돌아간다. 회색 겨울 등을 거치면서 연방의 필요성이 낮아져 하나의 본 부족을 중심으로하여 아카데미 등 프로젝트성 예하 부족으로 이루어진 연방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한편, 남동 방위의 쥬신과도 연방을 주장하였지만 실질적으로는 혈맹 생격이었으므로 번외로 치기도 한다.[2][3]

하지만 한때 NAP이나 적이던 이웃 유저들이 갑자기 같은 부족이 되었기 때문에 노블 문제라던지 각 합병전 부족파벌 형성등 문제가 많았다. 이렇게 때문에 각 연방 부족 간부진은 최대한 해당지역의 주요 유저들을 시켰으며 연방의 중심 간부진은 각 부족에 자리를 골고루 배분하여 배치 시켰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원거리 지원 및 원거리 ICBM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서 IRC 채널에서 연방 본부 간부들과 각 연방내 부족 간부들이 조율을 하기도 하였다.)

이후 3강의 맹공에 부족이 무너져가는 모양새를 띄게 되지만, 회색 겨울으로 3강 주요 부족 Moon이 사실상 몰락하면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이 당시 단군 간부진은 Moon의 후신으로 설립된 신의명가를 자신들의 괴뢰 부족으로 입맛에 맞게 조종하기도 했으며 판데모니엄이 무너지던 시기까지 불사조와 조용하지만 치열한 전쟁을 펼쳤다.

우호 부족이었던 판데모니엄 몰락 이후, 불사조가 북쪽의 강자이자 단군의 동맹부족 붉은곰을 적대 설정하면서, 붉은곰은 단군에 자발적으로 흡수되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단군의 세력권은 북서와 북동 일부 대륙으로 확대되기에 이른다. 붉은곰 출신의 간부들은 이후 단군에서 행정 및 군사적 요직을 맡기도 했고 중후반기의 단군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이후 불사조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던 쥬신/신라도 흡수합병했다. 일정기간 파벌의식을 보인 이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잘 융화되어 쥬신 출신 부족원들은 단군의 최고직까지 오르기도 하였다. 절대마력 등 일부 쥬신 유저는 여전히 쥬신에 남아 부족을 지켰다. 단군과 쥬신 양 부족에 나뉘어져있는 쥬신 출신 유저들의 맹활약으로 남동 전쟁의 실질적인 패권은 단군 세력이 장악하였다. 적대 부족인 불사조같은 경우 남동 코어 지역을 상실하고 각각 지역으로 흩뿌려지게 된다. 그나마 남은 불사조 유저들은 쥬신 출신이라 단군과는 전쟁을 하지 않던 유저들(하로프로젝트, 펭귄 등) 뿐이었다. 물론 이들의 실제적인 정체는 불사조 내에 있는 쥬신 세력권의 스파이였으니 사실상 말을 다 했다.[4]

혈맹이었던 은하수의 간곡한 요청으로 불사조 뿐만 아니라 ROA, 신의명가와 전쟁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던 도중 혈맹 은하수가 전쟁에서 단독으로 빠졌으며, 이후 단군을 배신하고 신의명가와의 합병을 선언하면서(임모탈) 단군은 졸지에 1세계 전체를 상대로 싸우는 꼴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 초창기의 고전 이후에는 노블 스코어를 대등하게 회복하고 앞서기도 한다.

celess 체제를 거쳐 임모탈과의 합병으로 천지인을 이루게 된다. 합병 당시 반대 여론이 있었다. 단군의 상징적 인물이었던 푸른노을은 합병 반대를 위해 one을 설립하고 독립한다. 중부 및 북부의 상당수 유저들도 FINAL 부족명을 지키며 이동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단군의 최고 수뇌였던 북부지역 간부들에 의해 합병에 따른 전력적 손실을 유보하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고, 이 결정은 상당 부분 주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후반기 부족 중에서는 CATS붉은곰, 쥬신 부족원 대다수 및 SAINT, 루뚱클럽, 불사조 상당수가 단군 출신이었다.

2014년 현재까지 단군 출신 유저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맹활약 중에 있다. 예컨대, 현재 한국서버 유저랭킹 1등에서 5등까지가 단군 출신인 이동꾸옹, 하늘, 캣츠아이, kijige123, 이쁜게죄야이며, 현랭킹 1등, 2등이자 억대 점수를 달성한 이동꾸옹, 하늘은 단군에서 족장급으로 있었던 유저들이기까지 하다. 역사가 Cimai002는 이에 대해 개인 랭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부족은 불사조 부족의 승리로 1세계가 끝날 것으로 되었지만, 개인 승리자는 결국 단군 출신 유저들"이라고 평했다. 또한 이들 중 다수의 단군부터 천지인, 심슨가족, 불사조를 거치는 행보가 "단순히 조류를 탄 게 아니라, 조류를 만들어낸 구성 요소라는 겁니다. 어쩌면 이 유저들의 이동이 이런 조류가 가능하게 한 필수 요소일지도요."라고 평하기도 했다.

연방 체제[]

초기의 단군 연방[]

중후기의 단군 연방[]

같이보기[]

5세계[]

단군5세계의 연방제 부족이다. 2009년 9월 28일 설립되었다.

1세계의 단군과는 무관하다고 알려져있다. 실제로 1세계 단군 연방과 5세계 단군 연방에서 동시에 플레이한 유저는 필자(DARMA) 한 명 뿐인 걸로 알려져 있었다. 일부 세력은 5세계 단군 연방의 열제였던 불멸의태제가 1세계 단군 출신이라고 하지만 자세히 알려져 있는 바는 없다.

5세계의 단군은 열제 불멸의태제의 영도 하에 연방이 결속력 있게 유지되었었다. 불과얼음의노래가 족장을 맡았던 가장 세가 막강했던 단군의신화식객X박이 족장이었던 단군의후예, 그리고 이후 무너졌지만 단군의전설도 있었다.

필자는 5세계 단군이 한창 활약할 당시에 접어서 이후 부족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다른 분의 기여가 필요하다.

단군 출신 유저 일부는 이후 세계에서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하는데 단군 시절부터 핵심 유저였던 Ryougi-siki, 용감무쌍, 카르시얀 등이다.

7세계[]

단군7세계의 부족이다.

서버 초기 5세계 단군연방 출신 유저인 용감무쌍에 의해 남동방위 외곽 부족으로 형성되었다. 추가바람.

주석 및 참고자료[]

  1. 차후 북극곰의 후신인 붉은곰이 단군에 합병된 데에는 불사조의 적대관계도 있었지만 단군과 북극곰이 한 뿌리를 했기 때문이고 붉은곰 출신 유저의 적극적인 간부 임용에도 단군 유저들이 납득한 이유이기도 하다.
  2. 단군과 쥬신은 상호 연방을 표방하였음에도 혈맹으로 읽히는 것은 전략이나 정보의 공유는 있었지만 간부진 중심이었고 평부족원간의 교류는 적었다는 이유에서일것이다. 한편 쥬신 중 단군_웅을 제외한 세력, 특히 무스펠하임 출신자들 중에서는 단군의 예하 연방으로 읽히는 데에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간접적으로 표출하기도 했다.
  3. 나중에는 결국 한 부족으로 합쳐지게 된다. 쥬신의 여족장인 celess가 단군의 단독 족장이 된다.
  4. 이렇듯 단군은 붉은곰 합병과 쥬신 합병 등에서 이후 세계의 대표적인 패권부족 8세계 투혼과 함께 같은 성격을 보여주면서 패권부족의 바람직한 길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정답을 이후 부족전쟁의 후예들에게 남겨주었다고 할 수 있다. 출신 성분이 이질적인 다른 부족 출신이라도 부족에 융화시키고 높은 자리를 주면서 부족의 인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게 지나쳐버리면 기존 간부진이 몰락하거나 퇴물 신세가 되어 뒷방 늙은이 골골거리는 꼴을 면치 못 하므로 말이 쉬울 뿐이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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