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_남벌에서 부족전쟁을 시작하여 단군_로? 의 50대륙 방면 책임자를 거쳐 단군 수뇌부에 의해 A.K.A로 파견, 이후 A.K.A의 핵심 인물로 대우 받으며 은하수 족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은하수의 원로로서 신의명가와의 합병을 통한 임모탈 창설에 책임을 맡게 되었는데 임모탈이 이후 단군을 적대하게 되면서 한 때 단군의 대륙 간부가 1세계 메인스트림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던 드래곤라자에게는 도덕적인 비판이 따라다녔다.[1]
이후 임모탈이 합병을 통해 천지인으로 이어지면서 과거의 단군 유저들과 함께 하게 된다. 천지인 초기에는 은하수 출신의 또다른 원로Pennsylvania가 단군 출신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현실게이트를 타고 임모탈 출신의 일부 유저들의 숙청 당하는 등 부족 내부 정치에 혼란이 있었고 이런 분위기에 드래곤라자는 책임을 면하기 위함이었는지 한동안 부족 정치나 군사 업무에 관여하지 않는 행동을 보인다. 이 전략은 주효하여 드래곤라자는 과거 단군에 대한 배신에 대해서 직접적인 책임을 피할 수 있었다. 천지인 중후반기에는 부족 내에서 가장 강력하게 활동하던 워팀인 우리워팀에 합류해 우리워팀의 북부 지역 워팀원으로 24-25대륙 전선 일대까지 점프하나 드래곤라자의 개인 활동과는 별개로 푸른노을에 의해 부족이 해체되게 되고 드래곤라자는 그의 부족 라이프 처음으로 무부족 상태를 겪게 된다.
무부족 상태는 본인에게 맞지 않았던 것인지 드래곤라자는 천지인 해체 직후 메테오를 설립해 중립 부족을 자처한다.[2] 여러 부족의 족장급 인사를 역임했던 드래곤라자를 중심으로 메테오는 1세계 중서부 지역의 최대 부족으로 성장하게 되고 일부 남서와 북서 지역에까지 세력을 확장한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보좌관 없는 행정[3]으로 인해 이후 수 개월간 뜸해졌다가 계정삭제로 현게하게 된다.
드래곤라자의 현게 이후에도 2세계와 12세계등에서 활약한 랭커 쥬크박스와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실이라고.
↑실제로 푸른노을 등은 천지인 합병에 반대하는 문서에서 드래곤라자의 닉네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이를 명분 중 하나로 들며 합병에 반대했다. 이 비판은 상당히 주요해 이미 천지인(당시 통합부족)에 합류한 인물들 중 일부의 반향도 있었으나 통합부족 수뇌부의 독청 전략으로 합병 취소 자체는 실패했다.
↑하지만 설립 직후 맺었던 히스토리와의 동맹이나 이후 맺어진 루뚱클럽, 콜로세움과의 관계를 볼 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중립 부족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다만 불사조와 붉은곰의 전쟁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으니 중립 부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부족원들의 플레이 목적이 사라진 메테오의 세력 약화로 이어진다.
↑이전에는 왕자웨이 등의 걸출한 보좌진이 드래곤라자를 보필하며 활약했었으나 메테오에는 이렇다할 행정 인력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