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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유지된 동맹관계 NAP로 전환 … 최전방 라인에 방어병력 집중 배치


지난 2009년 5월부터 이어온 4세계의마에스트로와, 싸울아비간 동맹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양국은 동맹 파기를 선언하고, 양국간의 관계를 상호불가침조약(NAP)으로 하향 조절했다. 명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부족간 완충지대 역할을 했던 아이리스 부족이 조금씩 쇠퇴하고, 양대 세력 간 간격이 좁혀지면서부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양대 부족이 1년 만에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4세계 각 부족간 세력이 규합하면서 남동과 북서로 나뉜 거대 세력간의 전쟁으로 재편되고 있다.


[냉전과 평화의 1년] 마에스트로와 싸울아비는 지난 2009년 5월 20일부터 북서 지역과 남동지역을 가로 짓는 양대 세력이었다. 서버 초반부터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며 방위들을 점령, 6개월 만에 각각 북쪽과 남쪽의 패자로 자리 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충돌하지 않으며 각기 다른 세력을 구축했다. 특히 서로 동맹 관계까지도 유지하면서, 사실상 대등한 세력으로써 4세계를 주름잡는 양대 세력을 완성했다.


그 동안 수 많은 부족들이 이 두 부족의 전쟁을 재촉하기 위해 갖은 계략을 동원했지만, 양 부족간의 관계는 탄탄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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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간 우정] 지난 5월 18일 양국 관계에 조금씩 틈이 벌어지면서부터 상황은 급속도로 변하는 분위기다. 우선 마에스트로는 싸울아비와 앙숙관계였던 ‘건’부족을 상대로 동맹을 선언했다. 싸울아비가 ‘건’부족과 전쟁에 열을 올리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서로 동맹이라고 보기 어려운 처사다. 이는 마에스트로는 남쪽을 평정하는 대신, 북진을 선택하며 싸울아비를 압박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반면, 싸울아비는 마에스트로의 현 ‘주적’인 아이리스와 동맹을 선언, 마에스트로에게 극약을 처방했다. 아이리스 역시 마에스트로와 장장 1년 동안을 전쟁해온 앙숙이기 때문이다. 이는 곧 싸울아비의 남진을 의미하는 것으로, 양 부족은 전선에서 격렬히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에 감도는 전운] 현재 마에스트로와 싸울아비는 너나할 것 없이 최전방 지역에 방어 병력을 집중 배치하고 있다. 명목상으로는 ‘주적’과의 싸움이나, 양 부족간의 전쟁 준비로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특히 각 부족 코어지역 마을은 한산하다시피 할 정도로 병력이 사라졌으며, 대부분 방어병력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전방 지역에서 급속도로 공격 병력이 늘고 있다.


현재 4세계는 싸울아비, 아이리스, 나르샤 동맹과 건 부족과 마에스트로 동맹 간의 전쟁으로 흘러가고 있다. 남아 있는 변수는 한누리 부족. 4세계 남서 부족의 지배 부족으로 각 세력에 비하면 사실상 미약한 수준이지만 양대 부족간의 변수가 되기에는 충분한 상태다. 현재까지 한누리의 행보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4세계는 여느 때 보다 바쁜 6월달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출처 : http://www.khgames.co.kr/week_01/main_01.htm?mCode=&sCode=&code=w_map&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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