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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연합

본디 명월연합은 화천명월, 하천명월, 뇌천명월, 천상명월로 이루어져 있었다.


아르키니란 분의 글에 따르면


세상에는 대략 4가지 종류의 국가가 존재한다.

가진 것이 풍부하며, 강한 국력을 가진 국가. 가진 것은 풍부하지만, 대부분 타국가에 빼앗기고 약한 국력을 가진 국가. 가진 것은 없지만, 강한 국력으로 타국가에서 자원을 가져오는 국가. 가진 것도 없고, 힘도 없는 국가.

또한 세상에는 4가지 종류의 군대가 있다.

수도 많고 훈련도 잘되있는 부대. 수는 많지만 훈련이 안되어 있는 부대. 수는 적지만 훈련이 잘되있어 수족처럼 움직이는 부대. 수도 적고 훈련도 안되어 있는 부대.

부족에도 4가지 종류의 부족이 존재한다.

부족원 수도 많고, 강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족. 부족원 수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분류되는 부족. 부족원 수는 적지만, 강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족. 부족원 수도 적고, 약한 부족.

그중에서 명월은

가진 것은 풍부하지만, 대부분 타국가에 빼앗기고 약한 국력을 가진 국가. 수는 많지만 훈련이 안되어 있는 부대. 부족원 수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분류되는 부족.

에 속한다.


부족전쟁 랭킹을 보면 언제나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는 명월연합을 우리는 언제나 볼 수 있다.

갑자기 가입해서 역사글을 쓰기에 뭐하지만, 나는 명월연합에 관한 글을 올려보려 한다.

PCI-E 및 브라흐만, clarte 명월 부족장들에게 메일을 보냈으나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PCI-E님께는 진정 감사드립니다.

하여, 자세하게 서술이 가능한 부분은 Myth전과 그 이후의 이야기다. (협조해주신 명월 늅늅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명월의 탄생


4세계 남동, 4세계의 시작과 함께 PCI-E는 명월이란 부족을 창설했다. PCI-E는 실친들과 함께 명월을 세우고, 무작정 초대 정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이 명월이 유일하게 버틸 수 있었던 힘이라고 누가 알았으랴) 하지만 부족을 세운지 얼마되지 않아 독종2라 하는 부족이 명월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명월은 그대로 독종2에 합병되었다. 명월은 독종2에서 마에스트로와 전쟁을 시작하였고, PCI-E는 결국 마에스트로에 마을을 먹히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에 남동을 벗어나 북동으로 들어갔다. 물론 부족장을 따르는 인원들 역시 북동으로 함께 새시했다. 진정한 명월의 시작이었다.


신화와 싸우는 밝은 달


명월부족은 K25를 천상명월이 거점으로 하고, K47을 하천명월이 거점으로 한채, 두 거대부족을 맞닥뜨리고 커다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미 K75의 뇌천명월(본래의 명월)은 고전에 고전을 거듭해 참패를 면치 못하고 빛이 바래고 있었다. (예를 들면, 육군대통령이나 롱기누스의 창이 제국으로 넘어간 사건 - 명월의 부족장은 그들에게 척살령을 내렸으나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한채 척살령은 사라졌다.) 오죽하면 뇌천명월의 부족장이 K47에 플레이를 하고 있었는지 그 이유는 분명히 알만한 일이다. 당시 하천명월의 부족장이던 PCI-E는 강력한 권력을 지향하는 부족장이었고, 모든 외교권과 부족에 관련된 사항은 타인의 간섭을 배제한채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범위였다. Myth 유저분의 이야기에 따르면, PCI-E는 북극성에 협박을 당했다고 하나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사실여부가 확실치 않다. 하지만 PCI-E의 말에 따르면 본디 Myth와 동맹을 하려 했으나, Myth쪽에서 우리와 동맹하면 북극성과 적이 된다고 정보를 흘려 그것이 오히려 역으로 마음을 바꾸게 한듯 하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점은, Myth에 비해서 북극성이 K47에 많은 유저를 거느린채 명월과 접경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며. 척 보기에도 전투력 및 부족 분포 범위는 북극성이 훨씬 우세했다. 이에 PCI-E는 50만점의 소수부족인 하천명월로 Myth라고 하는 3백만점 중소부족에 덤벼들기로 결심했다. 마침내 하천명월은 Myth와의 NAP을 파기하고 북동의 혼란속에 빠져들었다. 철저한 중립노선을 지키려 하였으나 북극성쪽에 합류하는 것이 더 번영하기에 합당하리라 생각한 부족장의 판단에 따라, 270명에 달하는 늅늅들은 하나의 일심동체가 되어 Myth에 도끼를 던지기 시작하였다. 이 시점에서 명월연합은 북극성과의 동맹을 체결하고, 미리 Myth와 전쟁을 벌이고 있던 Pocs와도 동맹을 체결한다. 이로써 명월연합, Pocs, 북극성의 반(反) Myth연합이 결성되었다.


Myth와의 전쟁의 부작용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싸움에 덤벼든 것은 아니었다. 착실히 명월은 7일간의 기간을 두고 병력을 착실히 모았고, 7일 뒤에 공지사항에 선포한대로 확실하게 Myth에 선전포고를 가했다. 그러나 Myth는 예전부터 북극성과 전쟁을 벌이면서 절대 무릎을 꿇지 않았던 강자였고, 그 경력에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Myth출신 늅늅들도 전투하기에 매우 합당한 체질이었다. K47대륙의 곳곳에서 Myth에 선제공격을 가한 명월 유저들은 오히려 역공을 당해 하나둘씩 무릎을 꿇고 현게를 타거나 새시를 했다. 특히 여기서 크리스티안 폰 아인츠베른이란 유저가 명월연합에 대해 비판을 퍼붓자, 명월연합은 내부로부터 분열이 시작되었다. 비판의 내용은 이러했다.

1. 막장 영농인데다가 이 부족의 고점수대는 오히려 전쟁에 참가하지 않는다. 2. 늅늅들만 방어시스템에 참여하고 나머지는 그 방지를 받아먹는다. 3. 이렇게 꿇릴걸 알면서도 아무런 생각도 없이 선전포고한 이유가 뭔가.

명월연합 내부에서는 크리스티안 폰 아인츠베른을 지지하는 몇몇 사람들이 부족장의 정책에 대한 맹렬한 언플을 펼쳤다. 그 외에도 원로원의 루베스 나니아는 Myth와의 전쟁을 지금이라도 중지하라는 전쟁의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명월의 부족장인 PCI-E는 전쟁을 그만두고 중립을 선언할까 라는 안건을 투표에 부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Myth는 이미 명월연합을 그냥 보내줄 생각은 없었을 뿐더러, 뒤에서 이쪽을 바라보는 북극성과 Pocs의 눈빛도 예사롭지 않았다. 결국 크리스티안 폰 아인츠베른은 Myth와의 전쟁에 다시 참여하고, 전쟁 반대 언플은 그렇게 사그라들었다. 후에 크리스티안은 Myth에 패배하여 다른 대륙으로 이주해간다.


명월의 고전


명월은 그나마 전쟁 속에서도 어느정도 K47을 착실하게 잡아가고 있었다. 명실상부하게 Myth의 몇몇 유저들은 명월에 패해 새시를 타거나 현게를 타고 있었으니, 명월의 공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었다. 북극성 및 Pocs 역시 어느정도는 진전이 있었으며, 갑자기 나타난 쥬신연합이란 소수부족도 반 Myth연합에 참여했으니 이때가 연합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겠다.

K25는 완벽하게 Myth를 축출해냈지만, 아직 축출해내지 못한 K47에 자리잡은 Myth를 몰아낼 필요가 있었다. PCE-I는 처음 부족장을 한 사람답지 않게 부족을 의외로 잘 이끌고 있었고, 부족장을 따라 새시를 각오한채 K47에서 전쟁을 수행하는 늅늅들이 그 뒤를 따랐다. 그러나 K47에는 몇몇 Myth유저들이 남아 끝까지 항전하며 오히려 전세를 Myth쪽으로 유리하게 이끌고 있었다. 전쟁에 지친 몇몇 유저들은 Myth쪽으로 넘어가고, 이것이 명월을 더욱 힘들게 한 요건으로 보인다. 이쯤에서 크리스티안 폰 아인츠베른은 새시를 타고, 그 이후로 명월의 새로운 별인 신길동개막장이 나타나 새로이 K47의 단결을 공고히 한다.


소부족 학살 작전


명월은 엄연히 2개 가량의 대륙을 완벽히 잡아두고 있었고, 어느정도는 중소부족이라 불러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소수부족들은 명월에 끝까지 항전하며 명월에 도끼를 가해왔다. 특히 가장 끝까지 싸웠던 부족에는,

희망행복, 호표기가 있겠다.

(호표기는 5세계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희망행복은 K47에 거점을 두고 있었고, 명월은 희망행복의 성장에 크게 놀라며 심장부에 그들이 자리잡고 있음을 걱정했다. 이러한 시기에서, 희망행복의 한 늅늅이 명월의 유저를 공격하자마자 신길동개막장의 보복이 이어졌다. 그는 희망행복 유저의 점토굴을 부숴버리고 나서 회유책을 쓰는척 하며 희망행복과의 전쟁의 토대를 마련했다. PCI-E는 결국 희망행복에 전쟁을 선언하는데, 몇가지 조건을 걸며 희망행복에 항복을 권한다.

1. Myth와의 전쟁에 참여할것. 2. 희망행복은 명월에 합병될것.

사실상 부족의 사라짐을 의미하는 조건이었기에, 희망행복은 당당히 거절하고 전쟁을 시작한다. 이후, 호표기 부족은 명월에 선전포고를 가하고 덤벼드나 오히려 명월에 마을을 전부 잡아먹혀 현재 점수가 0인 채로 있다. 그리고 이 시기에 페리어스의 지휘 아래, K37의 화천명월이 창설되었다.


명월의 전성기


명월의 최전성기는 이때에 극에 달했다. Pocs가 이름을 Zone으로 바꾸고 북극성이 아직 건재할 무렵, 명월연합은 천상명월, 뇌천명월, 하천명월, 화천명월이란 이름으로 존재했다. 당시 천상명월은 완벽히 K25를 코어로 장악한채 싸울아비의 동진을 막기 위해 늅늅들에게 계몽운동을 실시하고 있었고, 하천명월은 K47을 완벽히 장악하고 남아있는 Myth 및 희망행복을 밀어내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었다. 화천명월은 K37에서 크게 부흥하여 이미 대륙을 장악한 시점이었다. 천상명월의 루시퍼, 화천명월의 클라르테, 하천명월의 신길동개막장은 각각 부족에 루시퍼 사채, 클라라 은행, 개막장 은행이란 이름으로 각 부족 소속의 늅늅들에게 자원 지원을 지속적으로 조달하며 계몽운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었다. 명월의 무작정 초대 정책은 수많은 늅늅들을 포섭할 수 있었고, 그 많은 뉴비중에서도 가끔 인재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GRU의 북진


스파르타가 남동의 여러 부족들에게 항복한 이후, 스파르타의 동맹 부족이었던 명월은 GRU란 전투부족에 크게 놀라게 된다. 북극성은 명월을 남동의 방패를 삼은채 Myth와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었고, 명월은 GRU와의 전쟁을 피할 방법이 없었다. 한편 K25의 천상명월은 싸울아비와의 전쟁을 대비해 소대개편 정책을 실시하고, K47의 하천명월 역시 GRU와의 전쟁을 대비해 소대개편 정책을 실시한다. 신길동개막장은 소대개편을 직접 실시하고난 뒤, 갑작스럽게 선언된 GRU, Mae에 대한 적대정책에 PCI-E에 의문을 제기한다. 당시 PCI-E는 옆에 자리잡고 있던 소수정예 연라인에 대해서도 선전포고를 가하려 하다가, 신길동개막장의 만류를 듣고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라인은 후에 GRU에 합류한다.)


지는 달, 명월


GRU와의 본격적인 전쟁은 북극성 유저인 성질이형의 항복 이후의 일이었다. 명월은 성질이형 유저에게 온갖 지원을 하였으나, 결국 성질이형이 항복을 하고 나자 GRU의 도끼가 날아듬을 온 몸으로 실감하게 된다. - 그리고 덕분에 성질이형은 방랭 1위가 되었다. (그리고 이 부근에서 천상명월은 반란군이란 이름으로 명월연합에서 독립한다. 유로바이,qpwon의 주도 아래 천상명월 부족장 dmlgur0979은 힘을 잃는다.) 최전선의 여러 유저들은 싸움도 제대로 해보지 않고 GRU에 투항하고, 마침내 명월이 본격적으로 흔들리게 된다. 몇몇 명월의 고점수대 유저들이 GRU에 투항하자 최전방 전선은 아예 사라지고 없고, 최전방에는 라셀부르크란 유저가 혼자 남아 힘겹게 GRU에 대해 항전을 지속한다. 이후 K47은 신길동개막장, PCI-E, 싸...다의 지휘 아래에 GRU에 대한 항전을 계속하나 더는 이기지 못하고 대륙의 주도권을 내준다. (사실상 대등한 전투가 되지 못하고 GRU의 학살극을 견디는게 고작인 전투였다. 명월 VS GRU의 전쟁 첫날 노블 스코어는 0 : 12 였다.) 비록 희망행복을 완벽하게 K47에서 몰아내긴 하였으나, Myth의 몇몇 유저는 아예 최남단에 남아 커다랗게 성장하였고 명월은 더이상 그들에게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했다.

이 시기에 PCI-E의 마을은 완벽히 소멸했다. PCI-E는 화천명월의 부족장 자리를 클라르테에게 넘겨주고, 하천명월의 남작자리를 신길동개막장에게 넘겨줌으로써 명월 부족장의 임무를 다한다.


재도약, 부활하는 명월


K47의 반절을 GRU에게 내준 하천명월은 거의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게 되었다. 단지 GRU와 NAP을 맺었다는 사실만이 명월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있었다. 하천명월의 실질적인 권력자, 신길동개막장은 그 이후로 모든 권력을 포기하고 클라르테의 지시에 따라 하천명월의 유저들을 화천명월에 이동시키기 시작한다. 명월인들의 대거 이주 및 뇌천명월의 폐지, 하천과 화천의 공동 부족장 추대 이후로 명월은 다시 한번 하나로 뭉치기 시작했다. 구 희망행복 유저 흡수, 구 미르연방 유저 흡수, Myth 및 북극성의 투항유저 가입의 허용 등 K47에서는 명월의 고점수대 유저 포섭을 시작했고 K37을 새로운 명월의 코어로 삼고, 언제 다시 공격해올지 모르는 GRU에 대항을 하기 위해 새로이 소대개편을 실시한다. 또한 이미 현게를 타거나 투항한 간부진을 교체하고, 최전방의 GRU전선 유저들에게는 지속적인 방병지원과 윤리도에 의한 방어를 할 것임을 적극 권장한다. 그러나 이 시기가 명월이 새로운 시작을 도모하던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명월은 북진하는 여우비, 마교, Mae의 몇몇 진출 유저들과 산발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었으나 여기에는 소득은 없고 피해는 큰 편이었다.


명월내의 정보망


부족내에는 정보를 조달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보망이 어느 부족이나 구축되어 있고, 거대 부족일수록 범위나 크기가 거대해진다. 명월은 본디부터 부족장을 단 한번도 해본적 없는 사람이 처음으로 창설한 부족이었고, 무작정 초대정책을 통하여 간부급 런너인지 아닌지 모를 늅늅들을 섭외하는 부족이었다. 따라서 밖에서 볼 때 이 부족은 무너지기 쉬운 약소부족임에 틀림없었고, 내부에서조차 언제나 방병지원 요청은 빗발치더라도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유저는 적은 편이었다. 후기에는 그런 상황이 점차 나아져, 명월 역시 한 대륙을 주름잡는 부족의 면모를 갖춰갔으나 초기의 명월은 늅늅의 집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늅늅의 초기 집단에서도 명월은 정보원 몇몇을 갖추고 있었다.

그 정보망의 주축에는 크리스티안 폰 아인츠베른이란 유저였다. 그는 4세계 초, 천명웅 출신으로 자유시 연합에 망해 현게를 타놓고 연어크리에 다시 돌아온 유저였다. Myth에 의해 새시를 타고 난 뒤에, 그는 점수에 집착하지 않고도 오히려 부족전쟁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었다. 그는 부족을 위해 스파이로 수 많은 부족을 전전하고 다녔다. 희망행복, Myth, 싸울아비 등의 부족에 스파이로 침투한 경력을 보아 알 수 있듯이 그는 명월의 정보 거물이었다. 하천명월이 망한 이후로 크리스티안이 구축했던 정보망은 무너졌으나, 현재 화천명월에서는 정보부를 편성하여 새로운 정보수집 방법에 힘을 쏟고 있다.


Zone을 향한 선전포고-- 그리고 GRU와의 재전투


Zone이 북극성, 싸울아비 등에 의해 압박받는 모습에 명월은 용기를 얻었다.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명월의 대담한 한 발짝 진보였다고 할 수는 있으나, 오히려 여기서는 필자가 명월 부족장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는 형편이다. 한편 북극성과 그 누구보다도 끈끈하게 달라붙어 있던 혈맹 명월은, 현재 북극성이 끝나가는 상황에서도 절대 북극성을 버리고 있지 않고있다. 그런 명월은 갑작스레 북극성과 몇몇 유저 교환작전(반 합병)을 실시하고, 이 상황이 명월의 파멸스러운 상황을 불러올줄 그 누가 알았을까(물론 GRU는 쾌재를 불렀을듯 하다.) GRU는 공식포럼에 Zone과의 선전포고문이 올라오자마자 곧바로 명월연합에 대한 선전포고를 실시하고, 명월연합이 끝나는 그날까지 싸울것임을 선언한다. 이에 명월은 GRU와의 싸움에, 현재 현게와 새시를 각오하고 최선을 다해 방어를 시도하고 있다.


개막장과 동료들 발족


방금 확인한 순간인데, 북극성의 한칼과 친구들을 패러디한 개막장과 동료들이란 부족이 출범했다. 하천명월이 이름을 변경한 것으로, 장난기가 넘치는 신길동개막장의 결단인 것으로 보인다.






명월은 지금껏 단 한번도 거대부족에 대해 큰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Myth와의 전쟁, GRU와의 전쟁, 여우비에 대한 소극적 항쟁, 마에에 대한 항쟁, Zone에 대한 전쟁.


그러나 한가지 명월이 자부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랭커 없이 단 늅늅만으로도 지금까지 4세계의 거대한 바람을 향해 정면으로 맞섰다는 것이다.


랭커보다는 늅늅이 방어시스템을 돌리는데 도움을 주었고, 랭커보다는 늅늅이 적에게 노블 귀족을 꼬라박는데 크게 헌신했다. 늅늅을 위한, 늅늅에 의한, 늅늅의 부족.

최후까지 스러지는 북극성이란 별과 함께 빛나던 혈맹 명월. 지금은 그렇게 져버리고 있지만, 한때 북동에서 3개의 대륙을 주름잡던 그 모습은 현재 필자의 컴퓨터에 사진으로 남아있다.



역사는 패자를 기록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우는 패자마저도 기록한다. 그리고, 칼을 맞댄 이들도 패자를 기억한다.


물론 좋은 기억으로 남을지는 기억하는 자의 주관에 따르겠지만.


(이 글은 명월유저 및 Myth, 북극성 몇몇 유저들과 전 명월 부족장의 이야기에 따른 것을 종합한 것입니다.)

출처 : http://forum.bujokjeonjaeng.org/showthread.php?t=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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