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꾸옹은 부족전쟁 한국서버의 최상위 랭커, 스타플레이어이며 과거 겜갤러이다.
1세계의 기록으로 단일계정으로는 한국 서버를 통틀어 1위로 기록되었다.[1]
참고로 이 항목은 부족전쟁 위키에 수록된 플레이어를 다룬 문서 중 여섯번째로 많이 언급된 문서이다. 부족전쟁 위키에 수록된 18,184 개의 전체 문서 중 편집시점 현재 111개의 문서가 이 문서를 가리키고 있다.
Bears (1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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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1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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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1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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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U (1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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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1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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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갤러리[]
게임갤러리에서는 위잉위잉딜도라는 고정닉으로 활동했다.[2]
1세계[]
이동꾸옹이 부족전쟁 한국서버 원년(2008년) 부족전쟁에 입문한 이래 한 번도 떠나지 않고 몸담고 있는 1세계는 이동꾸옹의 주 무대가 된 서버라고 평할 수 있을 것이다.
1세계에서는 남서 방위 기반 유저로, Bears 63대륙장, 그리고 63대륙을 기반으로 했던 매의눈 족장 출신이다. 매의눈 부족원을 이끌고 단군 부족에 합류했다. 이후 단군의 후신인 천지인, 그리고 심슨가족을 거쳐 Cats에 머물렀다. Cats가 불사조에 합병될 당시에도 이동하지 않고 한동안 머물렀으나 2013년 2월 불사조로 이동한다.
과거 마우리부족과의 경쟁을 거쳐 마우리부족 밴 사건 이후로는 수 년째 한국서버 1위를 지속하고 있다. 부족전쟁 한국서버 최초 1000만점 달성부터 2천만, 3천만, 4천만, 5천만, 6천만기록까지 최초로 달성한 인물이다. 최근에는 오랫동안 서버 업적순위 1위였던 차차를 재역전하여 서버 업적 순위 1위로 등극하기도 하였다. 전투를 하고 있지도 않음에도 대부분의 업적을 약탈과 관련한 것으로 획득하여 1위로 등극한 것이기 때문에 '약탈의 대가'라는 타이틀도 자연스럽게 입증될 수 있었다.
마을 노블에 비해 전쟁에 직접적으로 참여를 덜 한다는 비판도 있기는 한데, 우선은 말 그대로 '노블에 비해'이다. 전쟁 참여가 다른 유저들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은 아니다. 과거 게임갤러리 시절에 아군의 쓰이지 않는 마을을 컨슘해 그 병력을 아군에게 지원하는 디파일러형 유저라고 자칭, 타칭되기도 했다.
디파일러형 유저로서의 활약과, 부족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다는 측면에서 인정받았으며 단군, 천지인에서는 총사령관 직책을 맡은 바 있다.
하지만 같은 부족 간부였던 setup은 이동꾸옹 등 단군 후기의 수뇌부 유저들에 대해서 그저 컨슈머일뿐이며 활동이나 기여에 비해 지나치게 고평가되고 있다고 논쟁을 제기하는 등 논란의 여지 또한 남아있다. 이후 이동꾸옹의 후임 총사령관이었던 용용천사 역시 2021년 게시한 한 회고를 통해 자신은 이동꾸옹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회광만 존나게 처먹고 동줍만 존나게 돌리면서 랭킹 1위를 유지"했으며, 최전방에서의 도끼질 전투와 지원에 모두 소홀했다고 회고했다.
최근에는 공식 포럼 게시물이나 개인 프로필을 통해 1세계의 서버 종료를 주장하고 있는 대표적 인물이다.
2014년 7월 2일 새벽 1시 18분, 부족전쟁 한국서버 최초로 1억점 돌파를 앞두고 이동꾸옹 계정은 계삭됐다. 계삭당시 점수는 9014만 6235점, 마을은 7872개였다. 이렇게 1세계의 전설은 역사로 사라졌다.지는 듯 했다. 삭제 당시에는 여러 추측이 난무했으나 하지만 이는 결국 운영진의 착오로 밝혀진 이동꾸옹 계정삭제 사건. 계정 삭제 이후 약 24시간 경과된 이노코리아 측은 서버 오류로 인한 잘못된 계정삭제였다고 발표하면서 일단락지어진다. 이동꾸옹은 이 보상으로 프레미엄 포인트를 받았으나 "계삭보상보다 잃은게 더 많은 계정복구네요"라고 개인 프로필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2014년 7월 불사조 내부개편을 통해 부족의 남서 사령관을 역임하게 되었다. 오랜 기간동안 가히 무관의제왕이라고 할만했던 유저였기에 한 때 적대부족이었던 부족의 간부를 역임하게 되었어도 별다른 말은 안 나오는 듯 하다.
2014년 9월 16일, 한국서버 최초로 마을점수 1억점을 달성했다(해당 스크린샷).
2014년 11월말 기록에 따르면 불사조 소속으로 마을 점수는 약 1억 1천 6백만점(116.421.419p)으로 한국서버 1등. 물리친 적은 1세계 내 14등으로 있었다. 전투 점수의 대다수는 공격 랭킹으로 쌓았다. 원래 개인코어 지역인 63대륙을 비롯해, 41대륙, 42대륙, 51대륙에도 진출하여 대륙 내 유저 마을의 과반 이상을 점유한 압도적인 대륙 랭킹 1등으로 있다. 52대륙, 53대륙, 73대륙에서는 대륙 랭킹 2등이기도 했다.
1세계 종료일(2014년 12월 27일)까지 계정이 유지되었다. 최종 스코어는 마을 갯수 11021개, 점수 125.152.907점, 한국서버 전체 서버랭킹 1등. 이에 따라 명예의 전당 (1세계)에도 수록되었다. 서버 상위권 유저로 1세계 최종지도의 'Top Players Map(상위 유저 지도)' 등에 등재되었으며, 해당 항목의 지도를 통해 1세계 종료 시점 개인 보유 마을들의 대륙별/지역별 분포를 살펴볼 수 있다.
1세계 40대 주요인물 선정[]
이 문단의 본문은 1세계 40대인물입니다.
1세계 40대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아래는 선정 이유.
¶ 매의눈 족장. 단군 총사령관. 심슨가족 수뇌. 겜갤러. 족장보다는 서버 최상위 랭커로 유명했다. 현재까지 수년째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불사조 소속.
2세계[]
2세계에서는 초창기에 Times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 극초기 서버 랭킹을 쟁취한 이후 계속 계정유지만 한 바 있다. 하지만 서버 종료 시점까지도 계정 유지를 했음에도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통일 부족인 국보소녀S에 합류하지 못했고 결국 명예의전당에는 수록되지 못하였다.
4세계[]
4세계에서도 역시 초창기에 서버 랭킹을 선점했다. MTW, 싸울아비 등을 거치면서 서버 중후반기까지 플레이 했다. 마을은 안먹어도 병력 활용은 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이동꾸옹닉네임을 그대로 써서 널리 알려져있다. 4세계 종료시점 서버 통일 부족인 칭구칭구 소속으로 계정이 유지되었으며 이로 인해 4세계 명예의전당에 수록되었다.
5세계[]
아르마다의 일원으로 5세계를 플레이했다는 제보가 있다. 이후로도 가끔씩 아르마다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7세계[]
7세계에서는 Book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 추가바람.
9세계[]
최근에 1세계만으로는 심심했는지 신서버 9세계를 시작했다. 처음엔 아마 아르마다 맴버였던거 같다. 세계 정복의 꿈 금메달 업적을 땄다고 이제 설렁설렁하겠다고 프로필에 주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최상위 랭킹 경쟁 대열에 있다. 최근에는 여전히 9세계에서 동줍하고 있음을 포럼에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9세계가 통일되었는데 그는 쉐도우 소속으로 서버를 끝낼 수 있었다. 쉐도우 부족의 랭킹 1등이자 서버 1등이었다.
평가[]
성장에 주력하느라 직접적인 전쟁 참여에는 소홀하다는 평이 다수이다.[3] 하지만 혼란 정국이었던 1세계 시절부터 전쟁을 피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얻어냈으며 이후 서버에서도 대부분 랭킹 1위까지 쟁취했으며 여전히 이끌어오는 서버도 있기에 정세를 읽어내는 센스나 외교적 수완, 근성에 있어서만은 한국서버 최상위 등급의 유저라고 할 수 있다.
한 때 한 부족에서 플레이 한 바 있던 setup은 부족 위키에 남긴 글을 통해 이동꾸옹을 비롯한 1세계 단군 핵심층의 유저들의 실력은 인정하되 부족 운영에 손을 떼버려서 "몇년째 1세계가 이꼴"나게 했다면서 비난하기도 했다. 이 중 이동꾸옹에 대해서는 컨슈머라는 부분에 있어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이에 대한 코멘트로 역사가 제이는 역으로 setup이 피해의식을 보이는 것 같다고 논했으며, 다른 익명사용자들은 setup에 대해 피해망상, 망령 등의 단어를 써가며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이동꾸옹은 이에 대해 찬반 양론이 뜨거운 시점에서 자신의 프로필과 마을 이름을 통해서는 이례적으로 setup의 닉네임을 직접 언급하면서 짧은 반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동꾸옹의 후임 총사령관을 역임한 용용천사 역시 2021년도 게시한 한 회고를 통해 자신은 이동꾸옹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회광만 존나게 처먹고 동줍만 존나게 돌리면서 랭킹 1위를 유지"했으며, 최전방에서의 도끼질 전투와 지원에 모두 소홀했다고 평했다.
반면 오피서로서는 대륙장부터 시작하여 족장, 총사령관 등 부족의 여러 수뇌부를 지낸 바 있으나, 컨슘을 통한 개인 성장에 주력하는 스타일 때문인지 희생이 요구되는 부족 수뇌로서는 이렇다할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하였다는 평도 상당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으로 부족 위키 역사가 로켓은 유저들이 "랭커 이동꾸옹만 봐오다보니 전성기 시절의 이동꾸옹의 족장이나 총사령관 커리어는 모르는 듯 요즘 유저들이랑 다르게 수백수천명과 뜨는 전선의 전방유저도 다 거쳐서 한국서버 1위에 오르게 된 거임"이라고 남기며 이동꾸옹을 옹호하기도 하는 등 논란의 여지가 있다.[4]
친목적인 면에 있어서는 2008년 당시에는 게임갤러리 내에서 적대 부족[5]의 비판 제기로 한때 논란의 중심에 있었으나[6] 현재로서는 이동꾸옹에 대한 비판은 찾아보기 힘들다. 최근에는 세력 구분을 뛰어 넘어서 한국서버 대부분 유저들에게 신망을 얻고 있는 듯 하다.[7]
이동꾸옹과 같은 부족에서 플레이 한 적 있는 1세계 역사가 지읒은 이동꾸옹 계정삭제 해프닝 당시 부족전쟁 위키 등을 통해 이동꾸옹에 대한 논평을 남겼다. 지읒 자신이 기억하는 "이동꾸옹은 한국서버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이자 매너, 실력, 근성에 드립력까지 겸비한 최고의 부족유저"였다는 것이다. "1세계의 전성기를 함께한 동료이자 때로는 스승이며 존재만으로 한국 부족전쟁을 증명했던 그런 그"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동꾸옹 바로 다음 랭킹의 지읒 유저가 남겨 무게감이 실리는 내용으로 당시 삭제 해프닝 당시 많은 유저들이 동감과 관심을 얻었다. 지읒은 이동꾸옹의 계정이 갑작스럽게 삭제되면서 자신의 거취를 고민할 수 밖에 없다고 되었다고 남겼는데, 이후 다행히 이동꾸옹의 계정 삭제는 부족전쟁 운영팀의 실수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며 복구되었다.[8][9]
부족위키 역사가 역주행은 이동꾸옹의 플레이 스타일이 "<자기 자신>을 위해 플레이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소속 부족>에 도움되는 행위라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평했다. "자신을 위한 컨슘이 결국 소속부족의 점유율에 큰 도움"이 되는데, 서버 후반기에 접어든 "지금처럼 개인 랭커들이 규모가 무지막지하고 신규유저 가입이 막힌 상황에서는 더욱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10]
여담이지만 2011년 봄, 당시로서는 1세계 기반의 인기 여성 플레이어였고, 이후 한국서버의 대표적인 여족장으로 성장하게 되는 khu94가 당시 플레이 하던 8세계 밀리샤 서버 포럼에 <훼력가에 대한 궁금증>이라는 제목의 논의를 올린 적이 있다.[4] 이 논의에서 khu94는 1세계의 대표적인 실력자 중의 한 사람으로[11] 이동꾸옹을 선정하기도 하였다. 이 목록은 다른 여성 플레이어의 이름 없이 남성 플레이어의 이름으로만 이루어졌기에 이른바 부족전쟁 한국서버의 '여신'이라는 쿠가 인정한 남자들 중 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만 이동꾸옹에 대해서는 아쉽게도 '그닥 친분은 없는'이라는 말을 남기며 조금의 거리를 두었다.
Mr.10의 논평[]
논평가인 Mr.10은 2014년 6월 부족전쟁 위키 댓글을 통해 1세계 스타플레이어들에 대한 논평을 남겼다. 이전 논평자들의 의견을 정리해 평했다는 점에 본문으로 인용하여 수록한다. (내부링크는 편집자 추가)
한국서버 1등 유저. 벌써 구천만점을 돌파하였다. 2등인 하늘 유저와는 천만점 이상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서버 최초로 1억점을 달성하는 것도 역시 이동꾸옹이 될 것은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자명해보인다. 부족이 망하기 전까지는 웬만해서는 부족을 옮기지 않는 의리의 유저라고는 하나 불사조로 간 것은 다소 의외였긴 하다. 불사조에 가서 개인 성장에 주력하여 한국서버의 새 기록들이 불사조 소속인 이동꾸옹에게 나오게 하는것, 동시에 과거의 한 부족원, 즉 전우라고 할 수 있는 붉은곰에 대해서는 적대 행위를 하지 않는것. 이것이 현재 이동꾸옹을 비롯한 심슨가족 계열 랭커 대부분이 설정한 행로인데 칭찬해줄만 하다. 현재 소속부족인 불사조와, 과거 소속부족인 천지인,단군에 대한 예의와 의리를 모두 지키는 결과이다.
한창 1세계 돌아가던 시기에는 디파일러형 유저였다는 분류도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코 좋은 분류는 아닐 것이다. 아무래도 랭킹 1등인점에 비해 현재 전투랭킹은 21등. 실질적인 스코어로는 마을점수 9천만점에 유닛사살이 1.3억이다. 그렇다면 마을점수대 유닛사살의 비율이 2.0은 커녕 1.5도 되지 않는 것인데 영농형 유저라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이동꾸옹의 스타일이고 굳이 바꾸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기타사항[]
여담으로, 개인 프로필 기재 사항에 따르면 30세 여성이다. (남성인줄 알았던 사람이 많은데...) 거주지 주소는 Samsung Engineering이라고 되어있는 걸로 보아서는 대기업 여사원이 부족전쟁을 하는 모양새가 나온다. 그녀(?)가 게임갤러리 시절 사용했던 닉네임이 '위잉위잉딜도'였다는 점을 미루어보면.........자체검열.인줄 알았으나 사실상 36세 평범한 회사원이였다.
그리퍼로 악명높은 원조돌피가 이동꾸응이라는 아이디를 만들며 이동꾸옹을 패러디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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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섭분들이 하도 이동꾸옹을 궁금해해 영어로 간단하게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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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계 포럼에 등장해 생존을 신고했다. 플레이는 하지 않는 듯.
바깥고리[]
주석 및 참고자료[]
- ↑ 1세계/게이머 랭킹 및 한국서버 종합랭킹 참고.
- ↑ 담담한 척 넘기는 흑역사..
- ↑ 디파일러형 플레이어로서의 활동은 상당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직접적인 전쟁 참여로 보기 어렵기에 예외로 한다.
- ↑ [1]
- ↑ 대부분 당시 불사조 소속 유저
- ↑ 컨슘에 치중한다는 부분. 이에 대해 다른 스타플레이어 Jackass는 진정한 곰의 영웅은 이동꾸옹 같은 인물이라며 옹호하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 ↑ 실제로 이동꾸옹은 게임갤러리나 1세계 출신의 올드 유저로는 이례적으로 아르마다의 핵심 일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비슷한 인물로는 푸른노을 정도가 있긴 한데 게임갤러리 내에서의 입지 면에서는 이동꾸옹이 보다 압도적이었다.
- ↑ [2]
- ↑ 이후 두 사람의 계정 모두 별 탈 없이 1세계 종료 시점까지 유지되었다.
- ↑ [3]
- ↑ khu94가 남긴 표현에 따르자면 '타섭 훼력가'와 구분되는 '1섭 훼력가'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