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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1세계)

불사조 (1세계)

불사조




(1세계)


판데모니엄 (1세계)

3강은 한국서버 원년 1세계의 1페이지 부족들 중에서 반(反) 케이탑(과 그 후신부족으로서의 단군)의 기치로 뭉쳐 활약했던 3개의 부족 동맹 체제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동안 부족간 인수합병 등으로 어느 부족이 3강에 들었는지에 대해 의견이 조금 나뉘어져 있다.

'3강'은 당시 쓰였던 말이었으나 이후 일각에서는 역사를 논하면서 케이탑을 빼놓고 3강이라고 칭해버리면 이후 왜곡이 생길 수 있다면서 용어 자체에 대해 반대 입장이 나오기도 하였다. 즉, 3강은 당대 서버 패권부족(케이탑, 단군)을 제외한, 나머지 주요 대형부족들의 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최초의 3강, 불사조, MTW, 부족타임즈 체제 (VS. K-TOP)[]

2008년 7월 17일 남동의 SAINT쌈닭이 기습적으로 합병하면서 출범한 최초의 3강 체제. 많은 유저들이 기억하는 대표적인 이미지의 3강이다.

당시 남서의 부족타임즈, 북서의 MTW, 북동의 판데모니엄에 이어 늦었지만 남동 방위의 패자로 등극한 불사조의 등장으로 K-TOP은 전 방위에서 새로운 강자들에게 포위당하게 되었다. 이를 지켜보면서 많은 이들이 K-TOP이 더 이상 패권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

이때 겜갤 등을 중심으로 불사조, MTW, 부족타임즈K-TOP과 전쟁을 치를 것이라는 예측, 언론플레이가 시작되면서 등장한 용어가 바로 3강이다.

K-TOP은 3강 체제의 성립이 이로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방위별 부족들에 대한 전쟁계획이나 외교관계 재정립을 시도하였지만 졸렬한 노력 끝에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걱정은 곧 현실이 되어 2008년 8월 3강K-TOP에 대한 선전포고를 통해 전쟁을 개시했다.

원래 반 케이탑을 주도했던 고위 인물들의 구상이 실제로 이루어졌는지는 불명이나, SAINT쌈닭의 합병의 경우에는 고려 끝에 이루어진 결과이기도 하다. 결국 3강의 등장은 이들이 이끌었던 것.

2차 세계대전의 3강, 불사조, , 판데모니엄 체제 (VS. 단군)[]

2008년 8월에 발발한 2차 세계대전으로 1세계의 정세가 급격히 변동되었으며 그 결과 3강의 정의도 이동하기에 이르렀다. 부족타임즈MTW가 합병하면서 탄생한 과 새로이 K-TOP에 선전포고하며 반 케이탑 측에 가담한 판데모니엄이 새로운 멤버가 되었다. 이들은 K-TOP의 패퇴와 단군의 등장 이후의 3강이다.

그러나 3강 내부의 불화 등의 위기도 이 시기에 시작하여 불사조판데모니엄 간에 전쟁이 시작되었고, 남서련북삼련의 남북 협공에 시달렸다.

결국 판데모니엄불사조붉은곰과의 전쟁에 사실상 패배해 해체되었으며, 단군 세력에 굴복하고 말았다(신의명가). 이를 기점으로 3강 체제는 종결되었다.

최후의 3강, 불사조, 임모탈, 로아 체제 (VS. 단군)[]

이후 1년여에 걸친 전쟁과 합병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서버 지형 상의 변화에 따라 2010년초 1세계의 대형 부족은 단군(1위), 불사조(2위), 임모탈(3위), 로아(4위)만이 남게 되었다.

단군은 기존의 붉은곰을, 불사조는 (사실상) 청령을 예하 부족화하며 이전보다 강력하게 유지된 상태로 앞선 문단의 2차 세계대전의 단군 대 3강의 체제의 싸움을 이어나가는 중이었으며, 단군 세력에 굴복했던 계열의 신의명가는 단군 계열의 중소부족 연합체인 은하수와 연합해 임모탈을 구성했으며, 단군과 적대하게 되었다. 남서련의 주축인 아미쿠스는 이후 다른 남서련 계열 독립부족들과 여타 세력을 합병해 로아를 구성했고 남서에서 단군을 공격했던 것이다.

이에 따라 불사조, 임모탈, 로아는 다시 3강 체제를 형성하여 당대 패권부족 단군과 패권을 놓고 전쟁을 벌이게 된다. 이에 단군 역시 명목상의 연방 부족이자 실질적인 혈맹 부족이던 남동의 쥬신을 합병하는 등(당시 한시적 부족명 FINAL) 호투를 벌인다. 이후 1세계 서부의 패권을 놓고 단군과의 계속된 전쟁 과정에서 임모탈로아를 흡수합병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군임모탈과 비밀협상을 거쳐 신규 합병 부족인 천지인을 구성하고, 불사조가 공식적으로까지 청령을 합병하게 되며 3강 체제는 다시금 종결되고, 1세계는 양강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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