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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사조 연맹서 노선변경 통합부족 탄생 … 통합부족, 불사조 대상 무외교 선포 향후 행보 불투명


1세계 거대 부족 중 하나인 임모탈이 Final(구 단군)부족과 합병을 선언했다.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단군연합은 동등 합병을 선언하며 임모탈 부족으로 이동, 현재 통합부족(가칭)으로 재편해 활동을 준비한다. 합병 이후 통합부족은 기존 외교를 모두 초기화 하고 부족 안정화에 매진하고 있다. 반면 Final부족과 2년 동안 전쟁을 벌이던 불사조 연방은 이번 통합을 두고 충격에 휩싸인 분위기다. 임모탈 부족이 혈맹관계를 자처하며 상호 끈끈한 신뢰관계가 구축돼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써는 가장 강력한 적으로 만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전쟁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는 가운데 전황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임모탈-Final 충격의 합병선언] 지난 4월 21일 임모탈 부족은 공식 포럼을 통해 “상호간의 아무런 득실 없는 전쟁을 종료하고 불필요한 과거를 청산한다”며 “Final-임모탈 부족은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합병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부족 이름을 ‘통합부족’으로 바꾸고 내부 워팀 편제 및 간부진을 편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통합부족은 Celess, pennsylvania, 아빠나야, 어딘지모르는 4명이 공동 대표를 담당하고 각 부족들의 오피서들이 그대로 승계돼 지역 간 워팀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통합부족은 1세계 전 지역 중 65%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서, 사실상 1세계 전반을 지배하는 부족으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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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발 빠른 대응 나서] 이번 합병으로 불사조 연맹은 회복이 힘든 타격을 입었다. 당초 임모탈과 함께 Final 부족을 상대했던 불사조는, 기존의 적들을 모두 유지한 상태에서 든든한 우군이었던 임모탈마저 적으로 상대할 상황에 봉착했다. 사실상 전력의 30%가 이탈한데다가 적군으로 합류한 이상, 불사조에게는 도합 60% 손실이 있었던 셈이다.


이에 불사조연맹은 아직 연맹에 가입하지 않았던 청령부족과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논의는 이전부터 있었으나, 통합부족의 탄생으로 인해 양 부족 간의 합병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실제로 청령 부족의 한 간부진은 “대부분 조건이 이미 완료된 상태로 합병일만 기다리고 있다”라며 “청령 부족 전원이 아기 불사조로 들어가는 것으로 합병을 완료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끝나지 않은 전쟁의 불씨] 통합부족이 외교초기화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사조 부족은 통합 부족을 상대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랭커들 사이에서는 하루에도 약 1,000개를 넘나드는 공격을 주고받는 상태다. 이에 대해 불사조 소속 한 유저는 “1세계의 패권을 가리기 위해서는 어차피 싸워야할 상대”라며 “그렇다면 합병 이슈로 내부적으로 정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 연맹간의 전쟁은 합병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통합부족은 25일 연맹회의를 통해 향후 방침을 결정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안일범 기자 nant@khan.kr

출처 : http://www.khgames.co.kr/week_01/main_01.htm?mCode=&sCode=&code=w_map&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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