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1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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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설립된 주요 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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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1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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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는 어느 쪽으로 가겠소?" "중립국." 한국서버 주요 중립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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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세인트)는 부족전쟁 한국서버의 부족이다.
흔히 SAINT라고 하면 한국서버 1세계의 SAINT를 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세계 SAINT는 서버 극초기 설립되어 부족전쟁 원년 당시 한국서버를 주름잡은 강대 부족이었으며 서버 종료 시점까지 소수정예의 독립부족으로 유지되었다. 이에 따라서 SAINT는 부족전쟁 첫 해인 2008년 1월 초의 1세계 여명기의 부족이자 동시에 2014년 12월 말의 1세계 최후의 부족으로 이름을 올린 유일한 부족이 되었다.
2세계에서도 1세계의 SAINT를 세력 기반으로 한 강대 부족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서버에서도 SAINT의 부족명을 딴 부족이 수 차례 설립되기도 했다.
부족 설립[]
SAINT (세인트)는 1세계 극초기 설립된 부족이다.
타 웹게임 Gladiatus 출신자들이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당시 해당 게임에서 Gladiatus의 SAINT소속 부족원들 중 다수가 양쪽을 병행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Gladiatus 한국서버가 문을 닫으면서 사실상 부족전쟁이 메인이 되었다. 부족 설립 초기에는 철저히 지인 위주로 멤버를 구성해 멤버가 40여명에 불과하였다. 비록 부족게임의 경험자는 없었지만 웹게임을 해본 경험과 전원 IRC 참여(요일, 시간과 상관없이 40명중 20명 이상 IRC 상주)라는 조직력으로 부족전쟁 1세계에 간판 부족으로 자리잡게 된다. SAINT(세인트)의 모토인 "Loyalty, Teamwork, Sacrifice" 역시 이러한 배경에서 나온 것이며 이는 이후 세력 전반이 쌈닭과의 합병으로 불사조로 재탄생하기 전까지 유효하며 지켜진 모토였다.
그당시 세인트가 특이 했던 점은 미성년자 가입불가 였었다. 이게 추후 유로파와 합병을 하면서 이 룰이 바뀌기 전까지는 세인트는 성인들로만 이루어진 부족이었다.
한국서버 최초전쟁 개전과 확전[]
2008년 1월 17일, 한국서버 최초전쟁의 주인공이 되는데 바로 RG와의 전쟁이다. 전쟁 이유는 정탐병 때문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 planetarian이라는 닉을 사용하던 유저가 근처에 있는 RG부족의 부족장의 마을에 정찰을 보냈으며, 약 6시간 후에 이를 적대행위로 받아들인 RG부족에서 선전포고가 오는것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유저와, RG부족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 게임을 접게된다.
현재 불사조와 붉은곰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이어진다고 할 수도 있는 WW2의 기원을 SAINT와 RG 간의 전쟁에서 보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서 SAINT 중기 수뇌인 릿츠는 WW2는 WW1의 시즌2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며 부족전쟁 위키를 통해 이견을 제시하면서 당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WW2의 기원을 1세계/역사#대(對) 세인트 동맹, 그리고 전쟁로 보는거 보다는 WW1 시즌.2 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다. 세인트 와 바위 양측 모두 케이탑 과 불가침을 맺고 빠지면서 3측 모두 추후에 전쟁을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 당장 각자의 급한 용무 때문에 합의된 거라고 보는게 맞을거다. 실제로 이 불가침 이후 바위 와 세인트는 가능한한 케이탑의 바위 산성 너머로의 진출을 막았으며 케이탑 역시 추후를 대비하여 가능한한 바위산성 너머로의 침투 및 바위산성의 와해를 위해 노력하였다. 즉 직접적으로 전쟁을 하지는 않지만 가능한한 상대방이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견제는 계속 했었고 그 와중에 그 견제를 하는 부족이 MTW 타임즈 등이 추가된거 뿐이다. 실제로 세인트와 Bears 의 전쟁 역시 그 연장선이다 라고 보는게 더 나을듯 싶다. 그당시 Bears 부족은 남동방위내 친 케이탑 부족중에 가장 큰 부족이었으며 그당시 세인트 로서는 추후의 케이탑 과의 전쟁 전에 가능한한 남동에서 친 케이탑 부족을 걷어 내야 했다. 특히 WW1 이후 심해진 레버비 알지롱 엄친아 의 친 케이탑 성향 때문에 더더욱 이 3부족과의 전쟁이 격해졌으면 어느정도 이 3부족의 위험이 걷어내진 뒤에 Bears 와의 전쟁은 사실상 정해진거나 다름 없었다. 추후 밝혀진 사실이지만 Bears 레버비 알지롱 엄친아 등등도 친 케이탑 노선을 취하면서 대 세인트 연합을 구성할려고 노력하였으며 그 중심에 엄친아 부족의 러쉬앤캐쉬가 중심 인물이었음이 나중에 스스로 회고를 하면서 밝혀 졌다. 아는 사실이지만 Bears의 레버비 전쟁으로 그 연합은 사실상 깨지면서 엄친아 부족은 FTF 부족과 합병을 통해 친 케이탑 에서 중립 노선으로 갈아 타는데 성공하고 추후 쌈닭 부족으로 재 편성 되게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러쉬앤캐쉬가 접으면서 겜갤에 글을 적었는데 그글을 찾기 힘들어서 포기.. 다만 그 당시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유명했던 화제였다고 보면 된다.」
이후 이 전쟁은 불어나고 불어난다. 다음 문단 참조.
동맹과의 전쟁[]
다음은 1세계/역사#대(對) 세인트 동맹, 그리고 전쟁의 본문이다.
2월 15일 이전 전쟁과는 달리 특정 부족을 대상으로 복수의 부족이 공동 전선으로 협공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대(對) SAINT 전쟁이다. 앞서 언급했던 SAINT와 RG의 전쟁에서 RG 측은 언론플레이를 통해 대규모 연합을 결성하도록 유도해냈다. SAINT 측에 피해를 입으면서 내부 불만이 축적된 레베비, 마비노기타임즈(부족타임즈의 전신), ROME 등이 이에 호응하였다.
이 전쟁으로 SAINT 부족의 미래는 암울해보였다. 그들은 더 많고 강한 상대로 맞서야 되었다. 상대는 수백 명이 가입한 부족들이 여럿 있었기 때문에 전체 인원만 천 명을 넘고 있었다. 이미 세력을 불렸던 다만 SAINT는 약탈이라는 게임 상의 플레이를 충실하게 한 것 뿐인데 이렇게까지 실력행사에 나서야 되었냐는 후일의 비판여론이 존재하기도 하였을 정도로 당시의 집단행동은 대단한 규모였다. 제 아무리 날고 기는 약탈 부족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의 부족원 하나하나가 소중한 전력이 되어주었기 때문에 만일 한 명이라도 손실이 된다면 그로 인해 입는 타격은 상당히 아플 수밖에 없었다. 만일 상대 부족원들이 노블 테크를 포기해서라도 숫자를 통한 개싸움으로 난전 상황을 유도시킨다면 부족의 미래조차 암담했다.
당시 대(對) SAINT 동맹의 부족들은 설날 기간을 이용하여 공격계획을 준비했다. 연휴로 인해 상대의 접속률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시점을 노리겠다는 것이었다. 이때까지 대(對) SAINT 동맹의 조직력은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상황에 대해 당시의 많은 이들이 간과한 점이 존재하고 있었다. 먼저 대(對) SAINT 동맹이었던 레베비, 마비노기타임즈, ROME, RG 중에서 SAINT만큼 훌륭한 게임 실력을 지닌 유저의 숫자가 몇 되지 않았다. 많은 인원들은 영농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전방위 부족으로 밀집도 개념이 실현되어 있지 않았다. 이 점에서 SAINT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돋보이는 조직력이었다. 거리가 멀더라도 고립된 우군을 구원하기 위해 집요하게 달려들었던 SAINT 유저들과 달리 대(對) SAINT 동맹의 유저들은 제각각 따로 놀았다. 이를 지휘해야 되는 통합된 지도부도 없었다. 더욱이 같은 깃발 아래 모인 부족들끼리 상호 불신을 하고 있었다. ROME은 2위라는 직위와 최대 규모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페이크 공격만을 보내거나 연합공격계획에 불참하는 등의 사건을 저짐으로서 스스로 문제에 불길을 부치는 행위를 했다. 이마저도 대(對) SAINT 동맹의 붕괴 직전에 가면 각 부족의 외교 채널은 거의 단절되거나 평시 수준으로 회귀되어 있었다.
정작 유일한 전쟁계획이었던 설날 공세는 사전에 정보가 SAINT 측에 흘러나가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전쟁은 장기화되었다. 동맹은 수적인 우세를 이용해 여기저기서 고립된 SAINT 유저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대부분은 실패로 돌아갔다. 오히려 전황은 SAINT 측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SAINT는 주변에 산재한 적들로부터 포위되었지만 반대로 주변에 다수의 약탈지들을 확보한 상황이기도 했다. SAINT는 이들을 하나하나 공략해나갔고, 공략하면서 약탈한 자원을 바탕으로 다시 공략할 공격병력을 생산해냈다. '자원을 긁어모아 공격->약탈->약탈한 자원으로 병력 생산 및 테크 상승->약탈한 자원으로 뽑은 병력을 가지고 공격->약탈->이후 반복'이 진행된 것이다. 이런 탓에 동맹은 오히려 전쟁으로 SAINT의 양분이 되어주었다. 이 상황이 여기저기서 일어나자 피해를 입은 유저들은 구원을 호소했다. 처음에는 이 피해가 서너 곳이라 눈감을 정도였지만 가면 갈수록 심해졌다. 레베비의 경우에는 우세하던 지역의 전력비가 역전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ROME의 지도력 부재는 크나큰 패책이었다. 규모에 비해 밀집도 개념이 실현되지 않아 곳곳에 세력이 분산되어 있었고 동맹과의 연합전선에서 보인 페이크 공격 등의 불성실한 참여로 다른 동맹 부족으로부터 성토를 받은데다 정작 내홍도 일어나고 있었다. 전쟁 회의론까지도 고개를 들었지만 소년 부족장은 강압적으로 나서고 오히려 병력 징발을 강요하였다. 결국 앞서의 항목에서 서술했던 ROME의 해체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동맹의 운명을 대표하게 되었다.
동맹은 ROME이라는 세력을 잃고 급속도로 나락에 빠져들었다. SAINT의 전력이 상승하면서 이후의 전쟁양상은 오히려 SAINT의 소탕전으로 변모하기까지 했다.
레베비는 이때 입은 피해 속에서도 결사항전을 계속하였지만 그들과 동맹이었던 베어즈 부족이 SAINT의 사주에 의해 기습적인 배신을 감행함으로서 결국 몰락해 해체하고 말았다. SAINT는 사전에 부족원 명단을 확보했기 때문에 해체 이후의 유저들에 대해 도피성 가입 룰을 적용해 끝까지 추적했다.
RG는 이후로 세력이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SAINT와의 전쟁 상태 속에서 놓여 있었다. NFT와의 합병이 진행되었지만 SAINT 측이 NFT에 항의하면서 불발되었다.
24대륙과 74대륙에 새로운 근거지를 마련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후의 발전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었으나 간부 대다수가 갑작스러운 차단을 먹은 사태가 발생하면서 베어즈와의 합병이 진행되었다. 물론 베어즈도 SAINT와 전쟁을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앞서 상황은 마찬가지인 셈이었지만 인원들이 부족 이동을 완료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RG의 사람들은 과거 자신들과 함께 SAINT에 맞서 싸웠던 부족타임즈가 SAINT가 합병해 성장한 불사조와 함께 베어즈 전쟁에 가담하는 사태에 맞딱들이게 되고 만다. RG 출신의 유저들은 계속하여 고되고 험난한 여정을 겪어야만 하였다.
그리고 앞서의 이들과는 전혀 상반된 운명을 지닌 부족도 있었다. 바로 마비노기타임즈였다. 이들도 피해는 늘어나고, 외교 채널은 가동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단독으로 SAINT와 휴전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를 추진한 마비노기타임즈의 부족장은 ROME을 파멸에 몰아간 부족장과 비슷한 나이대의 청소년이었다. 오피서들 중에 일부는 결사항전을 주장했지만 부족장은 나중에 자신의 직위를 걸고 휴전을 이뤄내었다. 그러나 외교적 결정권은 투표에 의한 것이었던 부족 내규를 위반한 결과 그는 불신임으로 퇴출되고 말았지만 이 선택 하나로 마비노기타임즈는 길고 긴 역사의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
참고로 이때 전쟁에서 밀리던 RG는 SAINT의 세력이 적은 북서지역에서 세력 재기를 노렸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MTW는 RG를 기습 공격하였다. 이 전쟁은 같은 북서였음에도 대륙이 달랐던 상황 때문에 레베비의 중재로 종결되어졌지만, 전쟁 과정에서 MTW는 SAINT와 동맹을 맺게 되었다. SAINT는 MTW의 발전 가능성을 주목했고 이는 나중에 증명되었다. 참고로 RG가 베어즈로 건너가고 MTW는 베어즈와 외교관계를 해지하고 공격을 개시했다. RG의 가련한 운명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최초의 대전쟁으로서 길고긴 악연은 SAINT가 불사조로, RG가 붉은곰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혹자는 2차 세계대전의 기원을 여기에서부터 찾고 있기도 하다. 단 단 WW2라는 대사건은 K-TOP을 무너뜨리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었으므로 이러한 접근법은 결과론적일 수도 있다.
세계 1차대전 (WW1)[]
주의! 중립성과 관련한 이의가 제기된 문단입니다.
WW1 때에는 혈맹 바위와 함께 일찍이 몸을 빼고 난 뒤로 당대 패권부족 케이탑과의 평화 유지에 큰 관심을 기울이면서 성장을 거듭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외교적으로 몹시 복잡한 뒷이야기가 있었다.
다음은 이에 대해 릿츠가 남긴 기록으로 한국서버 오픈 이전 부족전쟁 선구자 시절부터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사건의 경우 그당시 유로파 합병 때 부터 시작하는게 이야기가 하기 쉬울듯. 일단 개인적인 시각을 위주로 서술함. 너무 복잡한 문제라서.
그당시 유로파 에서 세인트로 이적을 하면서 유로파 오피셔중에서 릿츠 와 함께 2명 정도의 오피셔가 세인트 오피셔 층에 합류하게 된다. 기존 세인트 부족원들의 반발방지와 새로 합류한 유로파 부족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하여 어드바이저 라는 형태로 오피셔로 합류를 하고 그당시가 WW1 일어나기 약 2~3주전 이었었다. 그당시 제국 세인트 바위 3 부족은 K-TOP 의 제국 공격 첩보를 이미 알고 있었다 (이 첩보가 미리 알려진 가장 큰 이유는 한1섭이 생기기전에 국제섭 12섭에서 케이탑 + 제국 + WGSC가 Dokdo 라는 이름의 부족으로 같이 플레이 했기 때문에 한1섭이 생기면서 갈라지긴 했지만 플레이어 끼리의 친목이 유지가 되었고 케이탑내 친 제국 유저에 의해서 케이탑의 제국 침략이 미리 알려졌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거꾸로다 라고 하는 주장 역시 만만찮다. 누가 누구를 침략을 할려고 했느냐는 2번째 문제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케이탑과 제국 이 두 부족은 서로에 대해서 정보가 누수되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여기에 국제섭 12섭 이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적혀 지지 않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 케이탑 제국 WGSC 이 3부족간의 애증의 관계를 이해하기 힘들거며 왜 1차 대전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도 그 의미를 알기 힘듬. 특히 팀홀튼 - 4leaf 레벨리온 리셋미네 across 등등 국제 12섭의 독도부족과 한국1섭의 케이탑 제국의 인물들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이 1차 대전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와 그 발전 양상이 정확히 어떤 의미였는지 알기 힘들거다. 특히 팀홀튼 은 국제 12섭 독도 부족의 부족장이었으며 그당시 독도 부족을 구성했던 케이탑 제국 WGSC 의 연맹을 대표하는 자였다고 보는게 맞을거다. )
그당시 3부족 비밀 연합은 연합을 하면 케이탑을 방어 할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방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전쟁 발발 이틀전 그당시 부족장이었던 DESTINY 님및 세인트측 오피셔의 요청에 따라 연합사령부채널에 릿츠가 어드바이저 역활로 초대 되어 연합 사령부에 개입을 하게 되었다.
그당시 제국 은 코넬리우스가 황제며 나나팬저스및 제국측 오피셔들과 세인트측 오피셔 Bawiz 측 대표자 (바위는 부족장이란 개념이 없이 Council Chamber 형태로 관리되고 있었다. - 여러명의 의원들로 이루어진 소규모 의회로 토의를 통해 부족의 방향이 결정됨) 들이 있었는데 세인트와 바위 는 선 방지 형태로 미리 제국측 전선에 미리 병력을 지원하고 추후 대응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제국 에서 그거는 오히려 나중에 가용 병력을 없애기 떄문에 추후 공격이 들어왔을 경우에 지원을 박는 방식이 좋다 라고 하여 결국 선방지는 무산이 되고 만다.
전쟁 개전 전날 자정 즈음 해서 케이탑 측으로 부터 선공이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들어오게 된다 ( 이 부분에 대해서 케이탑은 오히려 제국으로 부터 선공이 들어왔고 그에 대해서 반격을 했을 뿐이다 라는 주장 역시 있다. 하지만 개전 첫날부터 시작된 노블링 전과는 케이탑의 준비된 제국 침공쪽에 더 무게를 주는게 맞을듯 싶다.) 이에 대하셔 릿츠 는 전형적인 선 장거리 공성타 후에 근거리 노블 타 형태로 진행되는 전쟁 양상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라도 방지를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제국 의 코넬리우스 황제는 그거는 훼이크고 추후 실공이 따로 들어온다는 주장을 하게 된다.
그당시 자정을 지나 더이상 시간이 지나면 실제로 병력지원을 보낼 부족원들이 다 자게 되므로 세인트와 바위 측은 어떻게든 방지를 넣기 위해서 설득을 하나 결국 방지를 안 넣는 쪽으로 결론이 나고 세인트와 바위 측은 몇명 만을 남기고 대부분 자게 된다. 알다시피 그날 새벽 3~4시경 부터 시작된 노블타에 의해 제국 부족은 상당히 많은 숫자의 마을을 따이게 되고 세인트 와 바위 에 급지를 요청하게 된다. 하지만 새벽경이라 방지를 넣을수 있는 사람은 제한적이며 제국 부족의 강압적인 방지 요청 과 지휘 실패로 많은 수의 병력이 의미없이 산화하거나 노블 된뒤에 도착하게 되는 상황을 연출한다. (그당시 제국 황제 코넬리우스의 "제국의 수도로 당장 병력을 차출하시요" 라고 하는 RP는 유명하다)
제국 황제의 지속적인 강압적인 방지 요청 RP와 지휘 실패로 인한 방병들의 산화 그리고 케이탑이 점령한 마을로 지원이 도착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됨에 따라 세인트 와 바위는 상당한 곤경에 빠지게 된다 그당시 양 부족은 케이탑에 직접적인 교전보다는 제국 부족에 방어지원을 하여 케이탑의 진출을 저지하는 쪽으로 해서 제국 을 도왔으나 지속적인 방어지원 노출에 의해 케이탑측으로 부터 압력이 들어오게 된다. 거기다가 제국 황제의 깡영농 까지 알려지면서 상황은 점점 나락으로 빠져들게 되고 세인트 측과 바위 측은 따로 채널을 파서 상황을 논의하게 된다.
제국 에 붙어서는 답이 없다고 판단한 릿츠는 세인트 부족장과 바위 대표를 설득하여 케이탑과 교섭하여 이 전쟁에서 빠지는 형태로 방향을 정하게 되는데 그당시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이 이 결정을 하게 만든다. 세인트는 그당시 알지롱 레버비 엄친아 등등 여러 부족과 전쟁중이었고 한민족과도 준 전쟁 중이었다.(내 기억으로는 준전쟁중이었던걸로 기억.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함) 그와중에 제국측에 빨려들어가서 의미없이 소모되는 방병과 당시 전쟁중이던 3부족이 친 케이탑 노선을 세우고 세인트 VS 케이탑 + 알지롱 + 레버비 + 엄친아 상황이 서서히 만들어 질려는 상황에서 더이상의 제국 지원은 세인트 및 제국 으로서는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결과를 만들수도 있다는 상황 판단을 하게 된다. 바위 는 그당시 상당히 많은 방병이 학살을 당하는데 그 때문에 부족내 여론이 나빠지고 점점 상황이 케이탑과의 직접적인 전쟁쪽으로 흘러가게 되는 상황에 당혹스러워 했다. (또한 제국 과는 연합 이전에 분쟁도 많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여론이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릿츠는 그당시 케이탑 총 책임자인 리셋미네를 만나 세인트와 바위 가 케이탑과 NAP을 맺고 빠져나오는 형태로 교섭을 하고 중립을 선언하고 세인트와 바위 양측이 동시에 WW1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그와중에 제국은 반 케이탑 동맹을 그당시 모든 부족에 요청을 하게 되고 NFT 시나브로 등등 많은 부족이 ww1 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 ( 세인트 와 바위 가 반 케이탑 동맹에서 빠지게 된 원인중 하나가 이 부분이었다. 특히 세인트는 공격적인 부족으로 너무 많은 부족과의 동맹을 꺼리고 있었고 제국 불러 모은 반 케이탑 동맹이 점점 증가 함에 따라 세인트의 반발은 더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WW1 이 발발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3부족 비밀 연합의 형성과 그 해체 제국 이 불러모은 반 케이탑 연맹 등이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본격적인 1차 대전이 시작되게 된다.
이상 3줄 요약.
케이탑 침공에 앞서 2~3주 전부터 제국 세인트 바위 3국 비밀 연합이 만들어짐.
제국의 전쟁 지휘 능력 부재와 강압적인 태도 무분별한 반 케이탑 연맹 늘림으로 인해 세인트 와 바위는 전쟁에 빠지는 것을 생각하게 됨
불사조 창설[]
1차 세계대전이 진행 중이던 2008년 7월 17일, 쌈닭과 합병하여 불사조를 이룬다.
전설과 여우비의 상징적 인물이었던 게임갤러리 스타플레이어 주노는 1세계 최강의 간지 부족 SAINT가 이렇게 사라졌다며, 한번쯤 들어가고 싶었던 부족인데 이제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고 당시에 아쉬워 하는 글을 게임갤러리에 게시하기도 하였다. 각종 활약과 스타일이 간지나는 부족이긴 했다.
소수정예 독립 SAINT[]
부족이 불사조와 합병되었어도 부족명은 남아있었고, 포럼이나 부족 설명에서 독립 부족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주장하기도 했다. 물론 불사조와는 굳건한 관계였다. 그래서 임모탈 출신의 Cratos가 SAINT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합병 초기의 천지인 측, 특히 단군 출신 유저들부터 도끼를 맞기도 했다.
천지인 패권 당시에는 천지인, 불사조 양대 부족과의 친교로 45대륙에 독자적인 코어 범위를 마련하고 대륙을 통합하였다.
천지인의 해체 이후 구 천지인 최상위 랭커 일부가 SAINT로 이동했다.(당시 랭킹 2위 랭커 비상진주(Flying Petals), 4위 랭커 하늘(지읒) 등, 랭커 Endless War 등.
[2] ) 그래서 당시에는 반쯤 우스갯소리로 '전범수용소'이자 '명예의전당'이라는 말도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구 천지인 랭커들의 이적 이후 한동안 심슨가족과 부족 평균점수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으나(직접적으로 상대방을 노블하거나 도끼를 날리거나 했다는 기록은 없고 서로 성장을 하는 선의의 경쟁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심슨가족이 IU, AFU를 거쳐 불사조에 흡수되면서부터는 SAINT가 단독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2013년 3월 Flying Petals가 SAINT로 복귀하고, 불사조 랭커 출신의 스마트학생복까지 SAINT에 가입하면서 지금의 SAINT 부족원 구성이 완성된다. 이후로 1년이 넘은 2014년 7월 편집시점 현재까지도 신규가입도 탈퇴도 계정삭제도 없이 유지되어지고 있다.
편집시점 현재 부족원은 5명. 총점 188.053.460점으로 랭킹 4위.
[3] 플레이어당 포인트는 한국서버 역대 최고수치인 37.610.692점이다. SAINT는 부족전쟁 첫 해인 2008년 1월 초의 1세계 여명기의 부족이자 동시에 2014년 12월 말의 1세계 최후의 부족으로 이름을 올린 유일한 부족이 되었다. (참조: 1세계/부족 랭킹)
평론가 Junsul의 논평 (2013.10.)[]
다음은 1세계의 평론가 Junsul이 부족 위키를 통해 남긴 논평과 조언이다. 2013년 10월 작성되었다. 당시를 기준으로 1세계에 존속하던 주요 부족들에 대해 논하였으며 이는 그 중 일부이다.
지금의 세인트 부족은 상당히 여러 요소를 띄고 있는 부족이다. 분명 불사조랑 합병을 했던 부족인데 부족의 원형은 남아있고 부족 소개에서는 독립 부족이라고 표방하고 있기 까지 하다.
불사조에서 보면 어찌보면 괘씸할 수도 있지만 족장 다리미다 등의 영향력으로 불사조는 세인트를 여전히 동맹삼고 있다. 그렇다고 붉은곰이나 신 천지인 같은 구 천지인계열 부족들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지는 않다. 하늘이나 비상진주같은 구 천지인의 유력 랭커들을 흡수했기 때문이다. 이 흡수를 추진한 이의 부족전쟁을 보는 센스는 가히 높게 쳐줄만 하다. 하지만 지금의 부족원 다섯명으로 세인트의 최대치는 지금 현재가 아닌가 싶다. 최근 불사조 출신의 랭커를 한 명 흡수하면서 부족원을 다섯명으로 한 서버 3위 부족으로 자리를 굳혔지만 이 숫자의 부족원으로는 성장에 당연히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지금 보아도 세인트 내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저는 두서너명 뿐이다. 두명은 확실한 잠수 유저이고. 이 딜레마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신 천지인에게 3강의 자리를 빼았기고 먼지쌓인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운명이 바로 세인트인 것이다.
그렇다면 세인트가 이 딜레마를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로운 랭커를 영입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세인트라는 부족의 성격상 신규 플레이어의 가입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신규 플레이어 대부분들은 신 천지인으로 가입하고 있고 그나마 나머지는 불사조, 붉은곰이라는 양강으로 흩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성장은 상위 랭커의 선별 영입이라는 결론밖에 없다. 성장이 아닌 존속이라는 측면에서 봐도 그러하다. 필자의 관점으로 볼 때 영입의 1순위가 될 인물은 쥬신의 절대마력이다. 나머지는 불사조, 붉은곰이라는 세력에 속해있는 관계로 무리가 있다. 현재 부족원 중 세명(60%)이 불사조 출신이고 두명(40%)이 천지인 출신이다. 천지인 출신의 절대마력을 받는 것이 합당할 것으로 보인다. 절대마력 입장에서도 세인트 입장에서도 손해볼 것 없는 이 장사가 이루어진다면 그때 진정으로 세인트 부족의 역량을 높이 칠 수 있을 것이다. 절대마력이 거절할 가능성도 있다. 이럴 경우 제 3의 길도 있다. 불사조에 가입한 구 천지인 랭커. 그들을 노려라. 서버의 균형과 세인트의 역량 강화, 그리고 개개인들의 자유로운 성장을 보장할 수 있는 최고의 길이다.
현재와 과거의 부족원 명단은 SAINT/부족원을 참고하라. 구체적으로 족장 다리미다 - 세인트 토박이. (불사조계, 분명한 불사조 우호) 하늘 - 구 천지인 출신. (붉은곰 또는 신 천지인쪽 우호 추정) 스마트학생복 - 불사조 출신. (불사조 북부지역 우호 추정) 비상진주 - 구 천지인 출신. (이동꾸옹 등 심슨가족 계열 우호 추정) 체인저스 - 불사조 족장 출신. 운영자 출신. 뭘 더 말이 필요한가. 지금 부족원을 기반으로 한 세인트의 외연은 충분하다. 이제 새로운 얼굴을 받을 때라는 것이 맞다.
평론가 Junsul의 논평 (2014.4.)[]
다음은 1세계의 평론가 Junsul이 부족 위키에 추가로 남긴 논평과 조언이다. 일부 부족의 몰락과 새로운 전쟁의 발발로 서버 정세에 변동이 있던 2014년 4월 작성되었다.
다른 세 부족과는 달리 세인트는 전쟁을 하고 있지도 않으며 활동하는 유저도 한 자릿수, 아니 부족원 자체가 한 자릿수이다. 그렇기에 조금은 관심의 범위에서 벗어나 있긴 하다. 현재로서는 오히려 역으로 예전에 본인이 했던 조언과는 달리 현재의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역대 족장[]
소속 부족원[]
2세계 진출[]
SAINT라는 부족명으로 2세계 초기에 진출하여 최상위 부족으로 랭크하였다. 당시에는 부족전쟁이 제일 흥하던 시절이기도 하고 해서 SAINT라고 하면 1세계보다 2세계 SAINT를 떠올리는 유저도 의외로 상당하다고 한다. 흠좀무.
19세계의 부족[]
신흥 플레이어로 알려진 필드의제왕은 19세계에 SAINT 부족명의 부족을 건립했다. 기존 세인트와 연관성은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